
국민건강보험제도는 국민건강 보험 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. 건강보험료율은 7.09%로 유지되면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산정 방식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 건강보험료 계산법, 장기요양보험료 산정 방식, 추가 소득(금융소득, 사업소득 등) 2천만원 초과 시 부과되는 보험료까지 상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. 건강보험료 부담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세요!
1. 국민건강보험제도란?
국민건강보험은 국민이 평소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납부하고,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발생했을 때 보험급여를 제공받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.
✅ 건강보험 적용 대상
✔ 직장가입자(근로소득자)
✔ 지역가입자(사업소득자, 무직자 등)
✔ 피부양자(직장가입자에 의해 부양되는 가족)
✅ 건강보험료 납부 대상
✔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 → 건강보험료 납부 의무 있음
✔ 피부양자 → 건강보험료 납부 의무 없음
📌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급여를 기준으로 산정되며, 지역가입자는 소득·재산·자동차 등의 점수를 반영하여 보험료가 부과됩니다.
걵강보험료 확인하기2. 건강보험료 계산 방법 (직장가입자 vs 지역가입자)
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에 따라 계산 방법이 다릅니다.
구분 | 계산 기준 | 보험료율 (2025년) |
---|---|---|
직장가입자 | 월 보수(세전 급여) | 7.09% (회사 50% 부담) |
지역가입자 | 소득 + 재산(부동산, 자동차) 점수 | 점수제 적용 |
📌 직장가입자는 본인과 회사가 50%씩 부담하며, 지역가입자는 개인이 100% 부담해야 합니다.
걵강보험료 확인하기3. 2025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예시
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월급(보수월액) × 건강보험료율 공식으로 산출됩니다.

📌 예제
- 월급(세전): 500만 원
- 건강보험료율: 7.09%
▶ 건강보험료 계산
500만 원 × 7.09% = 354,500원
▶ 본인 부담금 (50%)
354,500원 ÷ 2 = 177,250원
▶ 장기요양보험료 추가 (12.95%)
354,500원 × 12.95% = 45,098원
✅ 최종 본인 부담금
177,250원 + 45,098원 = 222,348원
📌 회사에서 50% 부담하기 때문에 직장가입자는 22만 원 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.
걵강보험료 확인하기4. 2025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방법
지역가입자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(부동산), 자동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를 매기고, 점수당 금액을 적용하여 보험료가 산정됩니다.
걵강보험료 확인하기✅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공식
📌 [(소득 × 점수) + (재산 × 점수) + (자동차 × 점수)] ×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(2025년 기준 217.5원)
예제)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출
- 연 소득 3,600만 원 → 월 300만 원 (소득)
- 부동산 가액 2억 원 (재산)
- 자동차 3,000cc 보유
📌 계산 공식 적용
- 소득 보험료:
(300만 원 × 97점) × 217.5원
= 6만 3천 원 - 재산 보험료:
(2억 원 × 5점) × 217.5원
= 21만 7천 원 - 자동차 보험료:
(3,000cc × 2점) × 217.5원
= 1만 3천 원
✅ 최종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= 약 29만 원
📌 재산 및 자동차 보유 여부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다를 수 있습니다.
5. 장기요양보험료 계산 방법
모든 건강보험 가입자는 장기요양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.
걵강보험료 확인하기
📌 장기요양보험료 계산 공식
건강보험료 × 장기요양보험료율 (12.95%)
📌 2025년 기준 장기요양보험료율: 12.95%
📌 예제 (직장가입자, 월급 500만 원)
- 건강보험료: 354,500원
- 장기요양보험료: 354,500원 × 12.95% = 45,098원
- 본인 부담: 45,098원 ÷ 2 = 22,549원
✅ 최종 부담금 = 건강보험료 + 장기요양보험료 = 222,348원
걵강보험료 확인하기6.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시 추가 건강보험료 부과
근로소득 외 금융소득(이자·배당), 사업소득, 연금소득, 기타소득이 연 2천만 원 초과하면 추가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.
📌 추가 건강보험료 계산 공식
(기타소득 ÷ 12개월) × 건강보험료율
📌 예제: 금융소득(이자·배당) 연 3,600만 원 발생 시
- 월평균 소득:
3,600만 원 ÷ 12개월 = 300만 원
- 추가 건강보험료:
300만 원 × 7.09% = 21,270원
✅ 월 2만 원가량 추가 납부해야 함
📌 금융소득이 많은 투자자는 추가 건강보험료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.
걵강보험료 확인하기7. 결론
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에 따라 산정 방식이 다르며, 소득 및 재산에 따라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📌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면 연간 소득 및 재산 내역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!
Q1. 직장가입자가 지역가입자로 변경될 경우 보험료가 어떻게 달라지나요?
✅ 직장가입자는 월급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되지만, 지역가입자는 소득·재산·자동차를 고려하여 점수를 매겨 보험료가 산정됩니다. 소득이 낮더라도 재산이 많으면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
Q2.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 이하인데 추가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나요?
✅ 아니요.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추가 건강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.
Q3. 장기요양보험료를 따로 납부해야 하나요?
✅ 아니요. 건강보험료 납부 시 자동으로 포함되어 계산됩니다.